포항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정책 큰 결실
포항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정책 큰 결실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2.03.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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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1년 1020톤, 15억원 신선농산물 수출 달성

 

수출
경상북도에서 지난해 개발한 '다솜 쌀' 경상북도 제공

포항시가 농업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정책이 큰 결실을 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20톤, 15억원의 신선농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사과, 쌀 유기농 부추, 방풍나물, 수출을 시작하여 수출국및 수출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제1호로 개발한 ' 다솜쌀' 10톤을 UAE수도 두바이에 수출하면서, 신선농산물 수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정식 부시장은 "올해 포항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초청 및 수출 상담회, 해외 홍보 판촉 강화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확대 될 수 있도록 수출 유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