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항 해상운송TF, 양양 수산항과 울릉군간 여객선 운항을 위한 용역 발주.
강원도 양양 수산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 양양항 해상운송TF는 지난주 양양 수산항과 울릉군간의 여객선 운항을 위한 용역을 발주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울릉도 신규 여객선 노선 취한 용역은 동해안에서 미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과 울릉도를 연계한 여객선 취항계획은 민간 기업이 아닌 기초단체 양양군이 서두르고 있어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정창화 해상운송팀장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빠른 시간내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검토 할 것을 용역사에 요청했다"며 "결과에 따라 추진방향 등을 신중하게 판단할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