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이 희망과 꿈에 부푼 새 봄을 펼치는 좋은 시절에 덕망과 경륜을 갖춘 시니어들의 왕성한 활동상과 살아있는 지역정보를 전하여 주면서 그동안 수많은 수고와 희생으로 늙고 지친 영혼을 보듬어 줄 '시니어每日'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민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주심에 무엇보다도 반갑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 늦기는 합니다만, ‘황금돼지 해’를 맞는 500만 시도민의 가정과 사업장마다 최고의 성취를 이루시며, 만복이 깃드는 올 한 해 되시길 축원합니다.
‘시니어’ ‘어르신’ ‘노인’이란 말만 들어도 언제나 마음 한 켠엔 위로와 평안으로 채워짐은 물론 우리지역의 어른으로서 친근하고 안전한 길잡이로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가옵니다.
IMF 때보다 더 어렵다며 모두가 지쳐 움츠리고 힘들어 하는 이 때, 지난 3월 4일자로 '시니어每日'을 창간하여 각 분야 시니어들의 왕성한 활동상과 대구·경북지역 곳곳의 지역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생한 정보를 제때에 담아 줌으로써 시니어와 지역주민들의 나침판 역할은 물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금번 '시니어每日' 창간을 계기로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용기와 참여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각종 지식 정보는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과 참여활동에 필요한 살아있는 소식을 듬뿍 담아 덕망과 인품, 경륜을 갖춘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 기회를 넓혀 가면서 익어가는 능숙한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일거리 제공과 여가선용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도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每日新聞에서 금번 '시니어每日' 창간이 있기까지 그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뜨거운 열정으로 정성을 다해 오신 언론사 관계관들, 이들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해 주신 대구·경북 지역민, 또한 기관단체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찬사를 보냅니다.
지역원로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 준데 대하여 무한히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시니어每日'의 창간을 축하하며, 1만호... 100만호까지 무한한 번영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19. 3.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梁在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