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두류은빛복지관 4층 평생학습실에서 내빈과 관내두류동 거주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기념식 참석자 100명, 키트 수령 100명) 어르신을 모시고 은빛 孝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진홍 관장이 내빈 소개를 하였고, 후원금 현판전달은 훈이네실비 이점숙 사장 20만 원, 김기철 두류1.2동 주민자치위원장 50만 원, 미로 카페 자원봉사회 200만 원, 중앙연합의원(성희채 이사장) 30만 원을 전달하였다.
고령 어르신들께 장수기원 꽃목걸이를 김화분 어르신(여 91세)께 신은란 미로 카페 자원봉사회장. 김종순 어르신(여 91세)께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이종수 어르신(여 91세)께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상열 어르신(남 91세)께 두류 은빛복지관 김진홍 관장이 걸어드렸다.
어버이날 기념 합창은 미로카페 자원봉사회원들이 했다.
이태훈 구청장이 “5월은 가정의 달로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또 5월 15일은 가정의 날이며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어버이의 사랑은 끝이 없고 그것이 인생이고 삶이다"라며, "슬플 때 찾는 것이 어버이이고 어버이는 사랑의 힘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애도 안 낳고 심각하다 어르신들이 예우를 받으시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지역의 대구 보건고등학교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 혈당 혈압 체크 봉사를 했다.
식전공연은 천성일의 고고장구 공연과 두류파크KCC스위첸 어린이집 5~6세 원아들이 ‘엄마 아빠 사랑해 노래와 춤’ 재롱을 보였다.
연예인들의 문화공연으로 즐겁고 흥겨운 두류 은빛 孝 드림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