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소설가, 도태우 후보 출정식 참석· 지지 호소
이문열 소설가, 도태우 후보 출정식 참석· 지지 호소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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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소설가,
도태우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기자간담회 참석해
도태우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이문열 작가와 도태우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1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문열 작가가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도태우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찬조연설로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문열 작가, 석동현 변호사, 김주환 전 중구청장 등 20여 명의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문열 작가는 오후 5시, 도태우 후보와 유세 일정을 함께 동행한 뒤 선거사무실(대구 남구 중앙대로 명종빌딩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문열 작가와 도태우 후보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30여 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실 포토존. 박미정 기자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실 포토존. 박미정 기자

 

 

이문열 작가는 1977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로 데뷔한 뒤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최근작으로 '선택'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