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사랑문학회 33호 동인지 발간
수필사랑문학회 33호 동인지 발간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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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사랑문학회 창립 20주년 맞아
동인지 33호 특집 발간해
수필사랑문학회 33호 동인지 표지. 수필사랑문학회 제공
수필사랑문학회 33호 동인지 표지. 수필사랑문학회 제공

 

수필사랑문학회(회장 조이섭)는 12월 동인지 33호를 발간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작품 45편과 함께 창립 2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 관장과 박기옥 수필가협회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20년 동안의 연보를 상세하게 정리하여 수록했다.

또한 회원들이 작품 합평을 한지 500회를 넘겼다. 작품합평회 500회 돌파는 창립 20주년에 버금가는 축하할 일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33집에 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수필사랑문학회 정근식 수필가가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수필사랑문학회 정근식 수필가가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수필사랑문학회에서는 해마다 동인지 발간에 맞추어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본 회 발전에 기여한 전년도 문집에 발표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일곱 번째 맞이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장규섭 창립회원이, 작품상은 정근식 4기 회원의 '가까이서 오래 보면' 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기념패와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수필사랑문학회 장규섭 수필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받고 있다. 수필사랑문학회
수필사랑문학회 장규섭 수필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필사랑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