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7일 군위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시와 음악이 흐르는 행복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 시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희망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낭송 발송법, 호흡법, 무대에서의 낭송기법 등 사전지도 수업과 준비로 군위초 4학년생 모두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호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감동과 가슴 속 큰 울림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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