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 소녀를 만나다 展
곽도경 시인 중문갤러리 초대전
그림 그리는 시인 곽도경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개막식이 11월 4일 대구 중국 문화원 내 중문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대구시 낭송예술협회 이지희 회장의 노래와 우포 따오기춤 전수자 형남수 씨의 춤 그리고 오카리나 연주 박정호 색소폰 연주 김상곤을 비롯 재능 시낭송협회 김금주 회장과 회원들의 아름다운 시 낭송이 가을밤을 수놓았다ㆍ곽도경 작가의 친정과도 같은 시 하늘 문학회 김석근 회장 축사와 회원들 모두의 도움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했다. 기억 속 소녀들을 소환하여 캔버스로 옮겨놓은 그림들은 색감이 따뜻하고 아름답고 보는 이들에게 행복함을 주는 그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멋진 가을날 추억 속 소녀를 만나러 떠나보면 어떨까요? 이 전시회는 11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전시회 관람 문의 010-553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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