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일(수)부터 17일(금)까지 약 보름간 온누리상품권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규모는 전국 총 3,000억 원이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하며, 이번 추석 특별 할인 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상호금융 등 은행 앱(9곳) 및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pay, 유비페이(UBpay), 시럽월렛, 택시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앱(12곳)을 활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