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맥문동꽃길에 여행객들 몰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꽃길에 여행객들 몰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8.1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 황성공원 소나무숲 아래
보랏빛 맥문동 꽃길 펼쳐져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 박미정 기자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 박미정 기자

 

맥문동꽃. 박미정 기자
맥문동꽃. 박미정 기자

 

지난 15일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에 여행객들이 붐볐다. 경주시는 지난 2015년 황성공원 내에 맥문동을 심기 시작해 현재 1.5ha가 넘는 맥문동 단지로 조성했다. 무더운 여름 영롱한 보랏빛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김종호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향후 맥문동 단지를 더 넓혀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여행객들이 맥문동길을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