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장례문화 순회설명회 개최
상주시 지역장례문화 순회설명회 개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3.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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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장지를 도심에 공원 형태로 조성

친자연적 장례문화 전국 순회설명회가 19일 오전 11시 상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내 거주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장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과거 묘지는 살아있는 사람과 돌아가신 분의 분리를 가져 왔지만, 지금의 장례문화는 도심에 공원형태로 조성된 자연 장지로 살아있는 사람과 돌아가신 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시대를 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1993년 장례문화 통계에 따르면 19.1%에 불과했던 화장율은 2017년 84.6%로 20여 년만에 4배 이상 증가하여 사망자 5명중 4명이 화장하는 추세로 보편적인 장사방법이 되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장사정책. 장례문화 전문성을 갖춘 전담 기관설립필요성에 부흥하기 위해 2013년 정부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6년 장사법에 따른 장사지원센터로 지정되 대한민국의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