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염원 시도민 걷기대회
평화통일염원 시도민 걷기대회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06.14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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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 가족 참가팀. 정지순 기자
평화통일염원 (비대면)걷기대회 가족 참가팀. 정지순 기자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 단체팀. 정지순 기자
평화통일염원 (비대면)걷기대회 단체 참가팀. 정지순 기자

제6회 평화통일염원 대구 경북 시도민 비대면걷기대회가 12일 동구 봉무동(단산유적공원)에서 개최, 평화코스(6.15km), 통일코스(10.4km) 2개 코스로 진행되었다.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로 현장에서 접수 하는대로 각자 바로 출발했다.

행사장에는 평화통일 사진 게시도 전시되고 있었다. 정지순 기자
행사장에는 평화통일 사진 게시도 전시되고 있었다. 정지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단체, 가족 등 이날 전체 9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시트레킹연맹(회장 신태문)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평화코스(6.15km)는 단산유적공원 출발에서 불로 고분군을 돌아 회귀하는 코스였고, 통일코스(10.4km)는 불로 고분군을 거쳐 봉무 공원 단산지를 돌아 회귀 하는 코스였다. 각 구간 요소에는 참가자 스탬프 찍는 장소가 있었다.

불로동 고분군을 지나는 걷기대회 참가자들 모습. 정지순 기자
불로동 고분군을 지나는 걷기대회 참가자들 모습. 정지순 기자
봉무공원 단산지를 돌아오는 모습들. 정지순 기자
봉무공원 단산지를 돌아오는 모습들. 정지순 기자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걷기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팀에는 손정주(유일 TECH)씨의 단체팀이 통일코스(10.4km)를 출발하는 활기찬 모습과, 평화코스(6.15km)를 돌아 회귀한 조명호(48,대구 동구 사복동)씨 가족의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이 돋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마음들이 푸른 초원을 걸으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구시트레킹연명 회원들의 이날 마지막 완보자로 출발에서 활기한 모습들. 정지순 기자
대구시트레킹연명 회원들의 이날 마지막 완보자로 출발에서 활기찬 모습들. 정지순 기자

행사에는 평화통일 사진도 전시했으며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을 지급하고 경품추첨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오마이뉴스,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등이 주최했으며 칼라풀대구,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동구, 팔공문화원, 푸른병원, 세네80, 대성에너지(주), 청구도시락,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구시의사회 등이 후원했다.

제6회 평화통일염원 대구경북시도면 비대면 걷기대회 팜프렛 앞과 뒷면. 정지순
제6회 평화통일염원 대구경북시도민 (비대면)걷기대회 팜프렛 앞과 뒷면.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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