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도 가기 전 가을 같은 하늘은 평화롭다
초여름도 가기 전 가을 같은 하늘은 평화롭다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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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통 속에 동대구역 이용하는 광장에는 승객은 한산
파란 하늘의 수많은 구름조각은 대조적, 평화롭다
정지순 기자
동대구 역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 사이로 보이는 하늘의 구름이 이채롭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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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 이용하는 승객들 모습이 한산하기만 하다. 정지순 기자

24일 오후 5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보는 파란 하늘에 수많은 구름 조각이 이채롭다. 마치 가을 하늘을 연상하게 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구름의 형태는 아닌  듯 특별하다.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하늘에서는 평화로움을 보여주며 위로라도 건네는 듯하다.

조속히 코로나19의 두려움을 떨치기를 바라며 평화롭게 보이는 하늘을 지켜보며 위로를 받는다.

또한 동대구역 광장에는 기후 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전 세계가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남은 양(탄소 예산)을 시간으로 변환하여 시계로 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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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역 광장 설치된 조형물에 기후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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