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연꽃길 힐링 걷기대회
코로나 극복 연꽃길 힐링 걷기대회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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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 안심창조밸리 명소화를 위한 연꽃마을 축제
연중 최고의 연꽃이 만개 시기
반야월 연꽃마을 협동조합 회원들의 연꽃길 걷기행사 행사 봉사자로, 정지순 기자
반야월 연꽃마을 협동조합 회원들의 연꽃길 걷기행사 행사 봉사자로 나오신분들, 정지순 기자
경산 진량에서 가족과 함께 온 참가한 가족의 모습. 정지순 기자
경산 진량에서 가족과 함께 연꽃길 대회 참가한 가족의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참가자 확인에 앞서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는 가족.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참가자 확인에 앞서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는 가족. 정지순 기자

31일(토) 18시~ 동구 안심(반야월) 연꽃단지에서 청사초롱 연꽃길 힐링 걷기대회가 코로나 확산으로 참가자들 인터넷 등으로 미리 신청을 접수 받아 300여 명 이내에서 한 걷기대회로 참가자들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거리 두기를 하면서 실시한 연꽃 만개한 시기의 아름다운 연꽃길 걷기대회 행사이다.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와 대구시트레킹연맹 관계자들은 코로나 방역지침 수칙준수 주변방역으로 일찍 나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연꽃길 걷기대회 참가자 확인하면서 열체크와 서명하는 분들.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참가자 확인하면서 열체크와 서명하는 분들. 정지순 기자

이날 가족들과 함께 연꽃길 걷기대회 참가한다는 김정우(45,동구 불로동)씨는 며칠간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지쳤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는 날이 많아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지겹기도 했다며, 야외 넓은 초원 아름다운 연꽃단지에 나와 활짝 필려고 하는 연꽃들도 보며 잘 정리된 연꽃 데크길 걷기로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고 하며, 연꽃길에는 쉼터 및 여러 곳에 설치된 포토존으로 천국의계단, 점새늪 쉼터, 점새늪 전망대, 등 다양한 새로운 설치물들로 가족들 모두 즐겁겠다고 했다.

연꽃길 걷기대회 출발하면서 한 가족의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출발지에서 출발하면서 한 가족의 모습. 정지순 기자

특히 연꽃단지 주변 고속도로 지하도 넓고 긴 터널에 설치된 연 갤러리는 시원하고 다양한 연꽃들과 연을 주제로 한 벽화와 그림들 등 포토존, 문화공간으로 특별한 볼거리라 말했다.

연꽃길 걷기에서 점새늪 중앙지점을 통과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에서 점새늪 중앙지점을 통과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길 데크길을 걸어면서 사진촬영도 하는 모습들. 정지순 기자
연꽃길 멋진 데크길을 걸어면서 연꽃 사진촬영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들. 정지순 기자
연꽃단지 중앙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연꽃길 내려다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들. 정지순 기자
연꽃단지 중앙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연꽃길 내려다 보며 이야기 나누는 참가자들의 모습들.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고있는 대구시트레킹 회원 유니폼의 회원들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고있는 대구시트레킹연맹 유니폼의 회원들 모습. 정지순 기자
연꽃단지 중앙에 위치한 3층 전망대에 올라있는 참가자들. 정지순 기자
연꽃단지 중앙에 위치한 3층 전망대에 올라있는 참가자들. 정지순 기자

연꽃단지 걷기대회 시간 중반쯤 소낙비가 내려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을 남는다고 하며, 그러나 연꽃단지 중앙(점새늪) 쉼터에 있는 무인 카페와 수족관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20여 명이 그곳에서 소낙비를 피하는 시간이 좀 길었지만, 연꽃단지의 비 내리는 야경 전경을 보는 것과 주최, 주관처에서 차량으로 비상대피하는 과정에서 비늘 천막을 만들어 참가자들을 출발지까지 인도해 주는 것 등 추억의 이야기들을 남기겠다고도 한다.

소낙비가 내려 비를 피하려 점새늪 쉼터 무인 카페안에서 소낙비 내리는 밖을 내다보고 있는 참가자 가족들의 모습. 정지순 기자
소낙비가 내려 비를 피하려 연꽃길 중앙지점 점새늪 쉼터 무인 카페안에서 소낙비 내리는 유리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참가자 가족들의 모습. 정지순 기자
주체및 주관처에서 무인 카페안에 비를 피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비닐천막을 만들어 출발지로 차편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정지순 기자
주최 및 주관처에서 무인 카페 안에 비를 피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비닐천막을 만들어 출발했던 도착지로 차편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후 공연및 무대행사의 전경이지만 이날 취소됐다.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후 공연및 무대행사 할 금강역(레일카페)주변 전경이지만 이날 취소됐다. 정지순 기자

이날 대구 도심은 찜통더위로 올여름 전국 최고기록인 37.2도를 기록했지만, 연꽃단지에는 흐린 날씨에 바람도 있었고 소낙비가 내려 한결 시원한 느낌이었다.

청사초롱 연꽃길 힐링걷기대회 행사에는

주최/주관: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 대구시트레킹연맹(영남기획)신태문 회장 /

후 원 : 한국메세나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대구문화재단/문화도시랩협동조합/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대표 서훈열 T. 053 964 2901 

다음 8월 7일(토) 18시~ 2차 행사로 한 번 더 힐링 아름다운 연꽃 길 걷기대회를 한다.

▶ 종목별 코스는

1코스 쉬움 코스 4KM : 금강역(레일카페)-연체험관-연꽃길-전망대-팔각정자-연갤러리-연꽃길-점재늪-연체험관-금강역(레일카페)천국의계단-전망대-팔각정-연갤러리-전망대-점새늪-연체험관-금강역(레일카페)(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2코스 보통 코스 5KM : 금강역(레일카페)-연꽃길-전망대-연갤러리-지하철안심기지창-가남지-점새늪-연체험관-금강(레일카페)(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3코스 보통 코스 5KM : 금강역(레일카페)-금강역지하도-금강동데크길입구-금강행복마을-금강동데크길-안심습지전망대-안심접지-오각정-연갤러리-중앙전망대-점새늪천국의계단- 점새늪쉼터-금강역(레일카페)(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4코스 힘듦 코스 7KM : 금강역(레일카페)-금강역지하도-금강동데크길입구-금강행복마을-금강동데크길-안심습지전망대-안심습지-오각정-연갤러리-숙천고속도로굴다리-가남지전망대-가남지데크길-점새늪쉼터-금강역(레일카페)(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연꽃길 걷기대회가 끝나면 금강역 광장(레일카페)에는 공연 및 무대행사로

17:00~18:00- 행사장 개장(행사타이틀,BGM)-아트 및 특산물마켓/사전 리허설 공연 등

18:00~20:00- 동구 생활예술인한마당 (4개 팀 공연)- 버스킹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방역단계준수를 위해 이날 1차 행사에는 취소됐다.

다음 8월 7일(토) 2차 연꽃단지 걷기 행사에는 공연 및 무대 행사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최 측에서는 말했다. 2차 연꽃단지 걷기 행사쯤에는 이곳 연꽃단지의 연꽃들이 만개할 것도 같다고 내다본다고 한다.

안심창조밸리 명소화를 위한 연꽃 마을 축제 추진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사업으로써 기 조성된 관련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와 문화재생 연계사업을 통한 명소화는 부처협업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안심창조밸리는 2014년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어 전국 연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규모의 연꽃단지 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연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연꽃 만개 시기에 주말 기준 약 1.000여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본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원형의 재생산 및 확대와 더불어 지역민의 공동체 회복,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더불어 문화재생을 통한 코로나 극복과 범 지역적 화합을 이루고자 한다는 "2121년 행정안전부 선정 마을기업" 안심창조밸리 "반야월 연꽃마을 협동조합" 대표 서훈열 씨는 힘있게 역설한다.

▶ 참가문의: HP 010-8584-4844 대구시트레킹연명 회장 신태문

참가비 무료이며, 참가자에는 기념품 증정도 있다.

▶ 교통편 안내

대중 교통 : 버스 간선 618, 간선 849, 신생원 건너 정류장 하차 도보 544M 이동

지하철 1호선 안심역 3번 출구(도보 약15분 거리) 버스 간선 618번으로 환승,

자 가 용 : 금강역 주차장 및 주변,

네비 안내 : 대구 동구 금강로 153

연꽃길 걷기대회 코스 안내도. 정지순 기자
연꽃길 걷기대회 코스 안내도.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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