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회장 양재경)는 4월 19일(수) 경상북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진 엠텍 에스티에스(주, 대표 윤학균/산업안전보호복 전문 제조 업체)에서 기증 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

기증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모두 친환경적 제품으로 보호복 1천 여점,  방역용품으로 손소독 티슈 등 8천 여점으로 , 약 1천3백만 원 상당액으로 경상북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의 현장 근무자 행복도우미 중심으로 지급하여 경로당 소독 및 방역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자 윤학균씨는 "자신이 다년간 연구개발한 친환경제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며 기증 소감을 밝혔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현장도 어려울텐데 우리 지역을 위해 방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의 행복도우미들이 안전하게 일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모든 것이 정지되거나 무너져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행복재단의 주선으로 이번에 엠텍 에스티에스(주)에서 행복도우미들이 안전에 꼭 필요한 친환경 방역물품을 대량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주신 뜻을 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