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북도민 행복대학 통합입학식
2021 경북도민 행복대학 통합입학식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1.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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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으로 배우는 즐거움
코로나19로 지역 대표만 참석
통합 입학식 기념 촬영.  예윤희 기자
통합입학식 후 기념 촬영. 예윤희 기자

 

지난 13일(화) 오후 2시 경북도청(경북 안동시 풍천면) 동락관에서 '2021 경북도민 행복대학 통합입학식'이 있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도내 23개 시·군 중 도민 행복대학 과정을 수강하는 19개 시·군의 학생 대표 20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를 통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도민 행복대학 총장인 이철우 도지사의 인사.  예윤희 기자
경북도민 행복대학 총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윤희 기자

 

도민 행복대학 총장인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씀에서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대학에서 잘 배워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전 도민을 대상으로 희망 시·군에서 각각의 캠퍼스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기는 19개 시·군에서 20개 과정(경주시는 2개 과정) 모두 1천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1, 2학기 주1회 각 15회(총 30회)의 과정을 이수하면 명예 도민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개회식을 마치고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의 '행복의 조건'이라는 내용의 특강을 듣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