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1.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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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  예윤희 기자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예윤희 기자

 

2021년 제1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이 3월 22일 오후 3시 청도군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재)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주관한 개강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경북도청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교육을 담당하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하였다.

도민 행복대학 개강식 안내.  에윤희 기자
도민 행복대학 개강식 안내. 에윤희 기자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청도군에서도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했는데 모두 90명이 신청해 전원 교육생으로 받아 이날 개강식을 하게 되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총 30회 정해진 과목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내용은 지역학, 인문학, 시민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미래학 등 7개 영역이다.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이수하는 학습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한다.

첫 수업인 특강.  예윤희 기자
우정미 강사의 첫 수업인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예윤희 기자
예윤희 기자
'좋은 파트너란? 함께 가는 것'이라는 내용의 강의 장면. 예윤희 기자

개강식을 마치고 첫 강의로 지도 담당 교수의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