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념시집에 김용락 시인 시 실려
3.1절 100주년 기념시집에 김용락 시인 시 실려
  • 황환수 기자
  • 승인 2019.03.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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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을 기념한 100인의 시가 실린 '백년의 촛불'시집에 지역의 중견 시인의 시가 실렸다. 

지역작가로는 김용락 시인의 시 '심우장에 올라'와 '헌사'가 작품으로 올랐다.

 현재 한국국제 문화교류진흥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용락시인은 대구 작가회의와 지역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후배 시인들을 양성한 대표시인이다. 또 사람의 문학 잡지 발행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지역문학계를 이끌었으며 요즘은 대구에서 발간하는 '문화분권' 문학잡지를 무크형태로 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분권연구소'를 열어 다양한 지방자치문화분권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