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코로나19' 고령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복지 지원 나선다.
국가보훈처, '코로나19' 고령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복지 지원 나선다.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0.03.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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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보훈관서(官署)에서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복지서비스 지원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보훈대상자를 지원한다.

보훈처는 전국 27개 보훈관서에서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해 고령·독거 보훈대상자에 대한 긴급 복지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앞서 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보훈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지원하는 재가(在家) 복지를 재택근무 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보훈처는 전국 6개 보훈요양원 감염 예방을 위해 전담 관리팀을 구성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시설 종사자의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