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거 어르신들께 '교통안전용품' 전달
폐지수거 어르신들께 '교통안전용품' 전달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0.02.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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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계층의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동대문 경찰서' - 폐지수거 어른신들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동대문 경찰서' - 폐지수거 어른신들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KB손해보험·서울지방경찰청(강서, 광진, 구로, 방배, 동대문, 종로, 관악경찰서)과 협력해 2개월 간 총 700여 명의 폐지수거 어르신들께 안전 조끼, 단디바(야광 밴드), 반사테이프, 방한용 장갑, 담요, 파스 등의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6일 겨울철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랑밭 본부에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시작을 알렸으며, 이명숙 어르신께 대표로 전달됐다. 이 씨는 “폐지를 줍기 위하여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나오는데 정말 감사하다.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경찰서' - 교통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구로 경찰서' - 교통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특히 고탄력 밴드 단디바는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을 수 있고 불빛에 잘 반사돼 심야·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용품이다.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리어카에 반사스티커를 붙여드리고 있다. 또 차량 흐름을 고려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광진경찰서' - 손수레에 반사스티커 부착 모습(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광진 경찰서' - 손수레에 반사스티커 부착 모습(사진제공) - 여관구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탄, 벽화 봉사 등 참여 형 캠페인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많은 사랑을 전할 것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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