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동,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손길 이어져
포항 송도동,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손길 이어져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0.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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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동,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손길 이어져
송도동
송도교회에서 백미 214포, 라면 71박스를 기증했다. 이어서 송도중학교(교장 권태헌) 학생·어머니회에서도 백미 4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사진제공 포항 송도동

 

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박동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이 송도동 전 지역에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송도교회(목사 김휘동)에서 백미 214포, 라면 71박스(총 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어서 송도중학교(교장 권태헌) 학생·어머니회에서도 백미 4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신수정회센터(대표 이명희), 경희요양병원(대표 안우섭), 송도부인경로당(대표 이차향), 송림경로당(대표 오주만)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소외계층에게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송도동은 지난해 12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금조성을 위해 '송도·행복·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새해부터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송도동민을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 단체, 기관은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