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12.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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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10kg 50포와 라면 20박스 기탁...매년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이 하빈면사무소에 백미 10kg 5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이 하빈면사무소에 백미 10kg 5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은 12월 24일 하빈면사무소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종철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이 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하빈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운영위원회과 운영이사회가 함께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