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동지팥죽 나눔잔치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동지팥죽 나눔잔치
  • 강효금 기자
  • 승인 2019.12.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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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북구협의회(회장 최영훈)에서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12월 20일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동지팥죽 나눔 잔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따뜻한 동지팥죽 나눔 잔치는 우리 지역 홀몸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였다. 직접 만든 새알심을 넣은 팥죽을 나누며, 사회적 가족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의 정을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최영훈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장은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감사하며, 작지만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새해를 준비하는 어르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2015년부터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구대서신협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