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세우회(회장 김용정)는 지난 18일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족 20세대에 ‘사랑의 빵 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우회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2010년 소녀가장 지원을 시작으로 연탄, 라면 기부에 이어 올해로 10년째 ‘사랑의 빵 세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용정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직원들의 조그만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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