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박스」로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박스」로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12.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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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박스를 통해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함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호, 설두호)는 12월 10일(화)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행복나눔박스」50여개를 만들어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복나눔박스」에는 관문동 농수산물시장과 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을 받은 사과, 귤 등의 과일과 고구마, 감자 등의 채소 및 라면, 통조림, 김, 올리고당, 각티슈 등을 담았고 관문동 지사협의 사랑도 듬뿍 담았다.

 이날 행사는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박스제작에 참여하였고 저소득층이 밀집된 임대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복나눔박스를 통해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추진하게 되었고, 박스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