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화) 저녁 6시30분 경산네거리 홈플러스 옆 미광 광장에서 경산시 기독교 총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산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과 축하예배’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가졌다.

2019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가 경산 네거리를 환하게 밝혔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아기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트리의 불빛이 경산의 어두운 곳까지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다 함께 라는 큰마음으로 다가와 좋았다.

여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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