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에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첫삽
대구혁신도시에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첫삽
  • 장명희 기자
  • 승인 2019.11.28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6일 오후2시. 혁신도시 신서동 일원에서 기공식 개최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구혁신도시 내 신축 현장에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조감도. 대구시 제공
위치도.

이번에 첫삽을 뜨는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는 대구에 위치한 2개 기관의 신규청사 수요를 통합한 청사신축사업으로, 통합청사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52-1번지로서, 대지면적 13,152㎡, 건물연면적 11,592㎡(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이며, 2021년 8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혁신도시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청사를 한 곳에 통합·신축하게 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서비스 향상 뿐만 아니라 대구가 의료산업분야에서 한걸음 앞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