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다음 달 2일 옛날 감성을 녹인 '소주왕 금복주'(사진)를 출시한다.
별칭 '소주왕'을 달고 나온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전통성에 추억의 감성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 16.9%로 국내산 쌀 증류 원액을 첨가해 기존 제품보다 더 깔끔하고, 시원하며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표디자인은 최근 주류업계에서 거센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해석)를 반영해 소주병의 대명사인 기존 녹색병이 아닌 투명한 병에 추억의브랜드 캐릭터인 '복영감'을 중앙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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