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 고령농가에 감 수확 작업 지원
상주시 신흥동(동장 최종운)은 10월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에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일손 돕기에는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상주시청 건설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대동 박○수(86세) 농가의 감나무 밭에서 감 따기,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씨는 “영농 철 일손 구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라 감 수확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직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감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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