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주시노인회 행복도우미 발대식
2019년 영주시노인회 행복도우미 발대식
  • 김교환 기자
  • 승인 2019.10.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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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첫발
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 소양교육 장면

경로당 중심의 지역(마을) 통합 돌봄으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비전인 ‘경로당 행복 도우미’가 영주에서도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2019년10월10일, 지회2층 대강당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선발된 21명의 행복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발대식을 가졌다. 21명의 행복도우미들의 연령대는 40대와 50대가 주류였지만, 60대 초반까지 응시할 수 있어 폭 넓은 분포를 이루었다.

선발된 행복도우미 회원(21명)

행복 도우미사업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계구축과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첫째 목표이다.

둘째는 건강한 지역사회 및 풍요로운 삶 구현으로 행복한 경로당 운영이다.

발대식에서 대한노인회 황기주 지회장은 “경로당이 소통·공감·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어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과 동시에 경로당 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복합적 복지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울러, 경북형 행복도우미 사업이 영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도 모범적 선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행복도우미 대표가 지회장앞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신입 행복도우미들은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 자신들의 업무역량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오를 다졌다.

행복도우미 업무 담당자의 사업에따른 활동내용 설명을 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