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으로 역할 기대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10일(목) 오후 3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구암서로 30)는 2017년 말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년 12월 착공, 올해 9월에 준공돼, 대지 988㎡, 연면적 751㎡로 2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동실, 어린이 건강놀이터, 영양체험실, 모바일헬스케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건강강좌 운영, 유아 건강 체험프로그램, 영양식 조리실습,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금연클리닉 등 구암동 일대 강북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동네 에서 보건전문가에게,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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