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최초 사회복무요원 영화관람 문화행사로 사기진작
지역최초 사회복무요원 영화관람 문화행사로 사기진작
  • 장명희 기자
  • 승인 2019.10.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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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사회복무요원 힐링영화제 개최

대구 달서구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9월 30일 관내 CGV 대구월성점에서 사회복무요원 150명을 초청하여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최윤규)의 후원으로 힐링영화제를 개최하고 공익업무를 수행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성실한 복무태도로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을 선발하여 달서구청장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참석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힐링영화제 행사를 후원한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도 직접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친절과 헌신으로 구민에게 봉사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중심으로 특별휴가 및 포상휴가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에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3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는 대구시 8개 구․군중에서 가장 많으며,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산하에서는 구미시청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복무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평소 친절과 헌신으로 공무수행을 돕고 구민을 위해 봉사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지역의 청년들이 맡은 바 사명감으로 병역을 잘 완수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안전도시과 민방위팀(☎053)667-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