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봉사단' 목련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한아름 봉사단' 목련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9.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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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활성화 위하여 실시

 

 지난 19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남구 봉덕3동 소재 목련경로당(회장 윤성균, 회원 41명)에 목수, 도배, 전기,설비, 샷시 등 주택수리 재능기부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아름 봉사단(회장 도종락)' 회원 15명이 도배, 장판, 유리, 방충망, 선반설치, 싱크대 설치 그리고 옥상 청소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

 이 봉사활동은 대구경로당 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형건)와 주택수리봉사 단체인 '한아름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뤄지고 있는데  지역내 지은 지 오래되어, 낡고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다.

 이날 관내를 순찰하던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사하는 광경을 보고 , 재능기부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점심도 함께하였다

봉사를 마친 한아름봉사단 이상엽 고문은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회원들과 함께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당일 재능기부한 부분을 보면 , 도배, 장판(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주방 등)싱크대 설치에 따른 자재비 350만 원, 인건비 450만 원 등 , 총 800만 원 정도로 파악되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이장기 회장은 "대구경로당 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형건)와 한아름 봉사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2020년도에는 분기별, 지회별로 경로당 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