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동 행정복지센터「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
노원동 행정복지센터「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9.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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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자원 발굴, 어려운 이웃을 이웃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 구축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경)는 9월 24일(화) 지역 내에서 발굴한 행복나눔가게(빛날 별)를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현재까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9개소를 발굴하여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에 1개소가 추가됨으로써 전체 10개소로 늘어났다.

 빛날 별(대표 이은혜)은 오늘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매월 2회 저소득 주민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경, 정왈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행복나눔가게에 고마움을 전하고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노원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