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태체험 교육의 장 '달성습지생태학습관' 개관한다.
대구시, 생태체험 교육의 장 '달성습지생태학습관' 개관한다.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09.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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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한다.

시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개관과 함께‘6회 생명사랑환경’축제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함께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사업비 128억원(건축 54억,보상 48억,전시물 26억)이 투입됐고,대지면적 1, 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운영 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전경 (대구시 사진)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전경 (대구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