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부설된 운경건강대학(학장 이태우)은 2019년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들 간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새해맞이 윷놀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는 은빛대학원 2월 19일(화), 대학원 21일(목), 대학 22일(금) 오후 2시 등 세 차례로 나눠 본교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운경건강대학은 어르신들의 제2인생을 보람차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24년 전에 개교하였다. 현재 재학생은 600명으로 대학에 200명, 대학원에 200명, 은빛대학에 200명이 있다. 졸업생도 5천 명 가까이 배출되었다.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실버대학이다.

 

운경건강대학은 매주 대학교수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듣고 있다. 곽병원 의사들과 대구시내 각 병원의 전문의들을 초빙하여 건강강의를 듣고 있다. 가수들을 초빙하여 최신 가요도 배우고 있다.

연중 행사로 해마다 재능잔치를, 꾀꼬리 극장에서 종합예술제를 연다. 순회학습, 추억 만들기 여행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