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청도군민회관에서는 청도군 보건소 주관으로 치매극복의 날 교육(09:30~12:00)이 있었다. 

등록과 동시에 치매 예방에 대한 각종 자료가 들어있는 에코백을 하나씩 준다. 이 안에는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등이 들어있어 앞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실시할 치매예방 교육에 유익한 자료들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 소속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200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 김영창 지회장과 청도군청 사회보장과 이정국 과장의 인사에 이어 교육이 시작되었다. 보건소 담당자의 설명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치매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는 이론교육과 치매예방체조를 배웠다.

 

노인인구 10명중 한 명(8.6%)이 치매에 걸린 상태이다.

 

 

이론 교육이 끝난뒤 참석자들 모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체조를 배웠다. 만저 간단한 손동작을 배운뒤 음악에 맞추어 체조를 실시하였다. 이미 몇 차례 배운 체조라 참석자들은 더 잘 익혀 본인들이 담당하는 경로당에 가서 시범을 보일 정도로 숙련된 모습으로 치매예방 체조를 익힌 수준이다.

이어서 노인회 유미자 경로부장이 행정사항을 전달했다. 당초 6개월간 실시하기로한 노인재능나눔 참여가 2개월 연장되어 9월과 10월에 실시되므로 이에따른 각종 행정사항 전달이 있었다.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롤케익과 음료수가 든 간식 봉지를 나누어 주는 것으로 이날 교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