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캉스'로 올여름 무더위 안녕!
'강캉스'로 올여름 무더위 안녕!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07.24 11: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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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0.15...구미대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 고무보트 체험 기회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연계 무료체험 행사
프로 강사가 시행하는 수상안전교육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전경. 구미시 제공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전경. 구미시 제공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몰캉스(쇼핑몰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 바캉스 트렌드도 다변화 하고 있다.

‘강캉스’란 낙동강에서 즐기는 2019년 여름 바캉스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와 기구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꺼리는 시민들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저렴한 이용료와 전문강사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도전해 볼 만한 하다.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 체험기회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를 비롯해 카약 1인승 10대, 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10인용 고무보트 3대, 윈드서핑 10대 총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평소 수상레저기구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주저하지 말고 먼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찾을 것을 권한다.

국가에서 인정한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언제든지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안전 최우선

수상레저는 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으로 구미낙동강체험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구조선 1대와 수상오토바이 2대를 비롯해 전문구조요원들이 유사시 사고에 세심하게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는 대처하기보다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수상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상레저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상안전지식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자격을 가진 강사들이 올바른 수상레저기구 사용법과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수상레저인들은 한번쯤 들러 수상사고 대처방안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연계 무료체험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적이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 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뜰족들은 한번 체크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9월에 예정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신청 및 문의: www.gumileports.or.kr. 054-457-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