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은 서울에도 있지만, 여기는 태백 매봉산(鷹峰山)이다. 정상은 천의봉이며 해발 1,303m이다. 매처럼 영특하게 생겼다 하여 매봉산이라 한다. 태백산맥(太白山脈)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 중의 한 산으로, 서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남쪽에 함백산(咸白山, 1,573m), 동쪽에 육백산(六百山, 1,244m) 등이 솟아 있다. 천의봉 가는 길은 고랭지 배추밭 꼭대기 바람의 언덕에서 1호 풍력발전기를 지나 우측 산으로 가면된다. 약 15분 정도 산 오르면 정상인 천의봉에 도착한다. 여기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었다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8-17 10:00
함백산(咸白山)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이 산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구릿대, 기린초 등 야생화의 천국이다. 그래서 천상의 화원이라 부르며,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정상의 높이 1,573m이다. 남쪽으로는 태백산, 북쪽으로는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1,303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한 축이다.*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 산계의 중심이며, 국토를 상징하는 큰 산줄기로 백두산부터 원산, 함경도 단천의 황토령, 함흥의 황초령, 설한령, 평안도 연원의 낭림산, 함경도 안변의 분수령, 강원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8-1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