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방문객으로 북적거려
황매산 철쭉, 방문객으로 북적거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5.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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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분홍빛 화원이 눈길끌어
진분홍 철쭉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진분홍 철쭉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5일 연휴를 맞아 합천 황매산(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에는 철쭉을 보려는 방문객들이 우중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황매산 빗속으로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박미정 기자
황매산 빗속으로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박미정 기자

 

황매산은(1,113m)은 소백산과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철쭉 3대 명산으로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극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어디를 보아도 핑크빛 세상. 박미정 기자
어디를 보아도 핑크빛 세상. 박미정 기자

 

철쭉 군락지인 정상 바로 아래는 과거 목장을 조성했던 평원으로 구릉진 초원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황량한 겨울을 이겨낸 초목과 붉은 꽃의 조화가 끝없이 펼쳐진 산상화원의 모습이야말로 황매산 철쭉 산행의 백미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또한 철쭉 군락지 초입까지 찻길이 나 있어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철쭉 군락지로 향하는 길도 목재데크 등으로 넓고 편하게 조성되어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아이들 또는 노부모를 동반한 가족 산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운무가 자욱한 황매산. 박미정 기자
운무가 자욱한 황매산.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