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팔공산에서 만난 청노루귀 자매 팔공산에서 만난 청노루귀 자매 청노루귀를 찾아 팔공산을 향해 가는데 멀고 가까운 풍경이 온통 잿빛이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에서 내려놓는 햇살마저 희읍스름하다.이른 봄꽃이 서서히 막을 내리는 3월도 하순을 맞아 청로누귀가 마지막 정열을 다하고 있다.청노루귀의 꽃말은 인내로 노루귀의 일종이다. 꽃잎이 짙은 청색을 띄고 있어서 ‘청노루귀’라 부른다. 흰노루귀, 분홍노루귀보다 개체수가 적다보니 조금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 노루귀란 꽃명은 꽃잎이 노루귀를 닮은 데서 붙여졌다.여러해살이풀로 3~4월에 걸쳐 피며 꽃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키는 9~14㎝정도이며 잎의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2-03-24 17:00 귀부인의 자태를 닮은 청노루귀! 귀부인의 자태를 닮은 청노루귀!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도심의 풍경이 한 장의 흑백사진이다. 토요일(3월 7일)밤부터 새벽까지 촉촉하게 내린 봄비가 대지위로 흩뿌리는 아침햇살아래 수은주가 치솟자 회색빛으로 꿈틀거리는 것이다.사진은 빛이 생명인데, 일기정보와는 달리 그 빛이 차단된 일요일의 아침나절이다. 안심을 지나고 하양을 지나 영천을 벗어나도 끊임이 없다. 시야를 칙칙하게 가리는 지독한 안개다. 흡사 런던 시내를 가로질러 끊임없이 안개를 토해내는 테임즈강을 따라 가는 느낌이다. “머피의 법칙이 따로 없네!”누군가 창밖을 보고 한숨을 짓는 중에도 차는 포항을 향해 엔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0-03-09 16:09 청노루귀의 봄 청노루귀의 봄 지난 토요일(9일) 청노루귀를 찾아 팔공산을 찾았다. 봄의 색깔이 노랑, 빨강, 분홍과 흰색이라면 청노루귀는 특이하게도 짙은 청색을 띄고 있다. 꽃잎의 모양이 흡사 노루귀를 닮아서 붙여진 청노루귀의 꽃말은 인내, 믿음, 신뢰다. 미나리아재비목과의 노루귀는 들판이나 산기슭 또는 햇볕이 잘 드는 언덕진 곳에 자라는 습성이 있다. 봄의 색깔을 찾아 찾아간 팔공산의 어느 산기슭은 언덕진 곳으로 4~5m정도의 가파른 경사면이다. 이런 곳에서 촬영할 시는 몸에 꽉 끼는 차림보다는 편안하고 잘 늘어나는 등산복 등이 좋다. 신발로는 운동화나 등산 포토 뉴스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19-03-12 14: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