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백으로 떠나는 피서 여행 3] 용연동굴 [태백으로 떠나는 피서 여행 3] 용연동굴 강원도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된 태백 용연동굴은 연간 9~1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는다. 길이 약 620m,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통에 속한다. 동굴 입구의 높이는 약 10m, 너비는 5~7m이며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의 동굴퇴적물이 발달해 있다. 용연굴은 예로부터 주거지나 피난처로 이용되기도 했다. 또한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 해발고도 920m에 자리 잡은 전국 최고지대의 동굴이다. 약 3억년 전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피난지로 이용 가정-생활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2-07-25 07:34 [우리 산하] 고랭지 배추밭의 '바다' 매봉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고랭지 배추밭의 '바다' 매봉산을 오르다 매봉산은 서울에도 있지만, 여기는 태백 매봉산(鷹峰山)이다. 정상은 천의봉이며 해발 1,303m이다. 매처럼 영특하게 생겼다 하여 매봉산이라 한다. 태백산맥(太白山脈)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 중의 한 산으로, 서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남쪽에 함백산(咸白山, 1,573m), 동쪽에 육백산(六百山, 1,244m) 등이 솟아 있다. 천의봉 가는 길은 고랭지 배추밭 꼭대기 바람의 언덕에서 1호 풍력발전기를 지나 우측 산으로 가면된다. 약 15분 정도 산 오르면 정상인 천의봉에 도착한다. 여기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었다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8-17 10:00 [우리 산하] 민족혼(魂)의 진원지, 태백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민족혼(魂)의 진원지, 태백산을 오르다! 태백산(太白山)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이다. 도립공원이었다가 2016년 뒤늦게 2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12대 명산으로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운 산으로 알려져 오랜시간 우리 민족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민족혼(魂)의 진원지이다. 심지어 영주 부석사 일주문에도 '소백산 부석사'가 아닌 '태백산 부석사'란 현판이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영험한 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이며, 낙동정맥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바위가 거의 없는 육산의 대표적인 산이다. 최고봉은 장군봉으로 해발 1,566.7m이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8-05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