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운경건강대학, 시니어들이 진주성과 진양호로 추억만들기 여행 운경건강대학, 시니어들이 진주성과 진양호로 추억만들기 여행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19일(금)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성과 진양호로 추억만들기 여행을 했다.진주성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둘레 1.7km의 석성이다. 고려시대 말기인 1377년 빈번한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여 흙으로 쌓았었다. 그리고 2년 후인 1379년(고려 우왕 5)에 진주목사 김중광이 돌로 쌓는 도중 왜구의 침입이 있었다. 왜구가 퇴각한 후에 성곽 축조를 완성하였다.1591년 7월 경상도 관찰사 김 수가 일본의 침공에 대비하여 진주성을 수축하고, 취약한 동쪽 부분을 확장하여 쌓았다. 동쪽 시니어 뉴스 | 염해일 기자 | lyom123@hanmail.net | 2023-05-23 10:34 탁족처(濯足處)로 손꼽다, 산청 대원사계곡 탁족처(濯足處)로 손꼽다, 산청 대원사계곡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구부러진 길을 가면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듯이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구불구불 간다.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구부러진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2-28 10:00 [우리 산하] 꿈에도 가고 싶었던 천왕봉을 오르다 [우리 산하] 꿈에도 가고 싶었던 천왕봉을 오르다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 주위에는 수십 번 갔지만,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을 생애에 한 번 올라가 볼 수 있을까? 천왕봉을 올라가 보는 것이 꿈이자 나의 희망이었다. 워낙 높은 산이라 등산길이 험하고 오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겁도 나고 체력이 받쳐줄지 걱정도 되었다. 망설임 끝에 추석 명절 제사를 지낸 이튿날 용기를 내어 지리산 천왕봉을 찾았다.지리산(知異山)은 우리나라 최초로 1967년에 지정된 국립공원 제1호이다. 동서 길이 50㎞, 남북길이 32㎞, 둘레 약 320㎞이다. 방장산(方丈山)·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10-12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