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동제비원, 연미사 마애불 안동제비원, 연미사 마애불 오도산 기슭에 자리잡은 연미사는 대웅전과 요사채 1동으로 구성된 작은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34년(신라 선덕여왕 3) 명덕이 창건하였다. 이 지역은 현재 제비원이라고 불리는데, 고려 때 지방으로 출장가는 관리들의 숙소로 쓰기 위하여 원(院)을 두었기 때문이다. 제비가 날아가는 듯한 곳이라고 해서 연비원(燕飛院)이라고 부르던 것이 훗날 바뀌었다. 이곳 마애불은 고려시대의 석불로 자연 암석에 조각하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얹었다. 조선 중기까지 연자루라는 전각이 있었기 때문에 대체로 마멸이 적 문화/문학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3-11-02 23:30 성주풀이의 본향,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성주풀이의 본향,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성주야 성주로다성주 근본이 어데메냐경상도 안동땅에제비원이 본이로다제비원에 솔씨를 받아소평(小坪) 대평(大坪)에 던졌더니그 솔씨 점점 자라 소부동(小俯棟)이 되었구나소부동이 점점 자라 대부동(大附棟)이 되었구나대부동이 점점 자라 청장목이 되고 황장목이 되고도리기둥이 되었구나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서리서리 내소서.(성주풀이, 민요)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은 경북 안동시 이천동 산2번지에 있다. 태화산(太華山) 오른쪽 기슭에 있다. 고려시대의 마애불 입상이다. 1963년 1월 21일 안동 이천동 석불상으로 대한민국 보물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9-12 10:00 길조, 제비 대구 신천에 날아들다 길조, 제비 대구 신천에 날아들다 대구 신천을 거닐다가 제비무리를 만났다. 지푸라기를 물고 진흙을 뒤지는 걸로 보아 신접산림을 위해 새 집을 짓거나 있는 집을 보수 중인 모양이다. 시기적으로 보아 2차 번식기로 접어든 모양이다. 주위에서 또 몇 마리의 제비가 물을 차고 날아올라 사랑의 세레나데를 합창하고 있다.제비는 참새목 제비과 조류로 몸 길이는 약 18cm 정도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감도는 검정색이고 이마와 목은 어두운 붉은 갈색이다. 나머지 아랫배 부근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다. 꼬리 깃에는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이동할 때나 번식기에는 단독 또는 암수가 함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0-06-0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