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다낭 우호교류 20년, 경제교류 급물살 대구-다낭 우호교류 20년, 경제교류 급물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이에 발맞춰 자매·우호도시들과의 대면 교류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다. 첫 행보는 회복 모멘텀을 이어가며 연간 7.2%라는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베트남 다낭이다.대구시와 다낭시는 지난 2003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올해 20년이 됐으며,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대구시는 다낭을 비롯한 남부의 호찌민, 북부의 박닌성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베트남 전역에 경제교류 거점을 구축하며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홍준표 일반 뉴스 | 정양자 기자 | yj88999@naver.com | 2023-03-14 09:00 [인문의 창] 벤야민의 ‘아우라’, 그 예술의 정치화(Ⅱ) [인문의 창] 벤야민의 ‘아우라’, 그 예술의 정치화(Ⅱ) 인터넷에서 ‘아우라’를 검색하면 상품이름, 상호명칭, 메이크업, 피부 관리, 포토 스튜디오, 카페이름을 비롯한 가수의 이름도 등장한다. 왤까? 고객유치에 암튼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게다. 사실 ‘아우라’(Aura)라는 용어는 발터 벤야민(W.Benjamin)이 처음 언급한 이래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때 그는 ‘아우라’를 ‘전통적 예술작품’이 갖는 본질적 성격이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예술작품을 벗어나, 일반 사람이나 사물에도 ‘아우라’를 투영시켜 사용하고 있다. 현실에선 실제로 신체에서 발산되지만 보이지는 기자 코너 | 장기성 기자 | jks316@daum.net | 2022-03-22 08: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