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Q&A 재산관리】 담장 넘어온 옆집 나뭇가지를 잘라도 되나요? 【Q&A 재산관리】 담장 넘어온 옆집 나뭇가지를 잘라도 되나요? Q. 옆집 나뭇가지가 담장을 넘어와 우리 집 창문을 가리고 비바람에 가지와 잎이 땅에 떨어져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기든지 가지를 잘라달라고 요청했으나 막무가내입니다. 나뭇가지를 임의로 잘라도 됩니까? A. 옆집 나무의 가지와 뿌리는 모두 옆집 소유에 속합니다. 옆집 나뭇가지가 경계를 넘어왔을 때는 그 소유자에 대하여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가지를 제거해달라고 청구할 수 있고, 이에 응하지 않을 때는 임의로 그 가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구했다는 증명방법으로서 반드시 내용증명이나 문자메시지, 통화녹음 경제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2-08-31 17:40 가시 품고 400년 ... 장수 황씨 종택 탱자나무 앞에서 가시 품고 400년 ... 장수 황씨 종택 탱자나무 앞에서 ‘남귤북지’란 말이 있다. 기후와 환경에 따라 그 성질이 바뀜을 뜻하는 말로 강남(장강 또는 황하)의 따뜻한 지방에서는 귤이 되지만 북쪽의 추운지방으로 가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다.그 유래는 전국시대의 제나라 재상 안영에 의해서 생겨났다. 안영의 유명세를 들은 초나라 왕이 그를 초청한 뜻은 어떻게든 그를 곤경에 빠뜨려 망신을 주고자 함이었다. 초나라 왕은 간단한 인사가 끝나자 제나라로부터 초나라에 와 죄를 지은 죄수를 불러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자 죄수가 “제나라 사람입니다”라고 한다. “무슨 죄를 지었느냐”하는 물음에 죄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19-05-27 17: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