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인연령 상향 가시화, 늘어나는 금빛 백수들은 어찌할 것인가 노인연령 상향 가시화, 늘어나는 금빛 백수들은 어찌할 것인가 몇 살부터 노인이라 부를까?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지하철 공짜다. 60세를 이순이라 하듯 65세를 우스개로 ‘지공(地空)’이라 한다. '지하철 공짜'라는 뜻이다. 소위 지공의 나이가 되면 기초연금, 노인 장기 요양급여, 동네병원 할인, 임플란트와 틀니의 건강보험 적용, 공공시설 이용 할인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그래서 이런 것을 향유하게 되는 65세부터를 통상 노인으로 인정하고 있다.그런데 이 나이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슨 이유일까?수명의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기하급수 기자 칼럼 | 류영길 기자 | shalom@imaeil.com | 2019-04-17 09:40 새 판례 '육체노동 가동연한 65세' → '정년 65세' 견인할까? 새 판례 '육체노동 가동연한 65세' → '정년 65세' 견인할까? 대법원은 21일, 육체노동 가동연한을 65세로 판결했다. 30년의 판례를 갈아치우는 새로운 소식에 직장인들은 정년이 곧 65세로 연장되지 않을까 라는기대감으로 들떴다. 보험업계에선 보험료 인상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길래? ◇ 사건 개요2015년 8월, 4살짜리 어린이가 수영장에서 안전사고로 숨졌다. 부모는 수영장 운영업체가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액과 위자료 등 합계 5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은 손해배상액을 산정하기 위해 그 어린이가 생존할 경우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판단하는 시니어 뉴스 | 류영길 기자 | shalom@imaeil.com | 2019-02-26 09: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