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⑪-1 길상사 관음보살상은 성모마리아를 닮았다 ⑪-1 길상사 관음보살상은 성모마리아를 닮았다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자리한 절집이다.제3공화국 시절 국내 3대 요정의 하나였던 대원각 일대 약 7천여 평을 주인인 길상화 김영한이 청정도량으로 쓰이도록 법정 스님에게 바친 뜻깊은 절이다.‘삼각산 길상사’ 현판을 내건 일주문으로 들어서서 경내를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관음보살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런데 ‘관음보살상’이 좀 특이하다.당시 가톨릭의 김수환 추기경과 불교의 법정 스님이 종교 간 벽 허물기를 위한 교류를 하고 있었으며, 종교 간 화해의 상징을 만들고 싶다는 법정 스님의 제의로 조각가인 가톨릭 신자 최종 가정-생활 | 오주석 기자 | gump3000@naver.com | 2020-05-23 09:39 천주교촌 잉태한 하양 성당 천주교촌 잉태한 하양 성당 경산시 하양읍 금송로 71번지에 소재하는 하양성당은 대구대교구 2대리구 5지역 6개성당(진량, 영천, 금호, 신녕, 임고)중 하나로 주보 성인은 ‘성미카엘 대천사’ 이다. 하양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복음전파 된 것은 1866년 병인박해 전후로 전국적으로 천주교가 복음전파 되던 시기이다.복음 초기인 1887년에서 1890년까지 하양에는 미사를 진행할 마땅한 곳이 없어 진량의 북동공소에서 김보록 로베르 신부의 집전으로 미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1907년 영천 용평 본당이 설립되고, 1915년 영천 용평 본당 소속의 하양공소가 설립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19-09-25 14: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