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공민왕신앙의 상징인 왕모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공민왕신앙의 상징인 왕모산을 오르다 안동은 고향임으로 나름 많이 안다고 스스로 자부했지만 청량산 장인봉, 축융봉을 오르기 위해 안동을 찾다 보니 어설프게 알았음이 부끄럽다. 오늘은 축융봉 남쪽 봉우리인 왕모산을 찾아간다. ○낙동강이 보이는 안동 왕모산 안동 도산면 원천리와 예안면 삼계리 경계에 있는 왕모산(王母山)은 공민왕의 어머니를 모신 사당(祠堂)이 있어 왕모산이라 부른다.정상은 해발 648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청량산 축융봉, 만리산, 건지산과 낙동강이 보이는 경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산에 분포한 수종은 대부분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2-01-13 16:04 예안마을이 되살아난, 안동호반 예끼마을 예안마을이 되살아난, 안동호반 예끼마을 뜨락을 거닐자니, 달이 사랑을 따라오네매화 언저리를 몇 차례나 돌았던고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나기를 잊었더니옷깃에 향내 머물고 꽃 그림자 몸에 가득해라.(달밤에 매화를 읊다. 퇴계 이황) 예끼마을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번지에 있다.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 이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행정구역상 예끼마을은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속한다. 주민 일부는 여전히 예안마을이라고 부른다.과거 예안마을은 안동에서 가장 상권이 발전된 곳이었다. 이곳에 사는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부모를 따라 터전을 이곳으로 옮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10-07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