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 인근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힐링하기 좋은 가야산 만물상② 대구 인근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힐링하기 좋은 가야산 만물상② 서성재(해발 1010m)는 가야산 등산로에서 교차로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파른 길을 땀 흘리며 올라온 등산객들도 서성재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쉼터가 있다 의자도 있어 휴식을 취한다. 서성재란 이름은 가야산을 따라 축성된 가야산성(伽倻山城)에서 왔다.칠불봉을 중심으로 성의 동쪽 고개를 동성재, 서쪽 고개를 서성재로 부르게 됐다는 것이다. 서성재에서 북쪽으로 가면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에 오르게 되고, 남쪽으로 200m 정도를 가면 상아덤에 닿을수 있다. 서성재에서 상아덤으로 가는 길 앞에 “안전사고 다발구간, 심장돌연사 골절 염좌 등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06-04 17:00 대구 인근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힐링하기 좋은 가야산 만물상(1) 대구 인근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힐링하기 좋은 가야산 만물상(1) 김정호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가야산은 “바위의 형태와 기세가 연달아 있는 것이 마치 1만 개의 창을 꽂아 놓은 것과 같이 높고 빼어나다” 라고 예찬하고 있다. 하늘 빛이 좋은 날 대구의 진산 팔공산이나 앞산에 올라 주변 산들을 조망하다 보면 저 멀리 서쪽 방향에 주변 산들보다 유난히 우뚝 솟은, 횃불이나 소뿔 모양의 산봉우리가 양나래를 펼치고, 주변의 여러 산들과는 다른 자태로 나타나는 산이 있다. 가야산이다.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擇里志)는 우리나라의 산을 돌산과 토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어 “경상도에는 석화성(石火ㆍ돌 끝이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06-04 17:00 처음처음1끝끝